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제24회 항행안전시설 세미나, 국내외 차세대 항행시스템 발전계획 발표

항공안전 위한 차세대시스템
어떻게 발전시킬까?
- 제24회 항행안전시설 세미나,
  국내외 차세대 항행시스템 발전계획 발표

부서:항행시설과    등록일:2015-10-19 11:00
 
 
국내외 항행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모여
“항행안전시설 안전관리 및 차세대 항행시스템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열린다.

* (항행안전시설) 항공기 항행에 필요한
거리⋅방위각⋅착륙각도, 활주로 중심선, 공항위치 등
정보를 제공하여 항공기가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비행하도록 지원해 주는 필수 시설로,
레이더⋅계기착륙시설⋅全방향표지시설⋅항공정보통신시설 등
다수가 있음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10월 21일(수)
인천국제공항 인근 하얏트 호텔에서
‘제24회 항행안전시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행안전시설 세미나는 1992년 처음 열린 후
지금까지 23년 동안 이어진 역사 깊은 행사로
우리나라의 항행안전시설 분야가 성장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세계적으로 항행안전시설이
위성 기반 시스템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시기에 맞추어,
국내외 차세대 항행시스템 발전계획 등 항행안전시설
분야의 중요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항행안전시설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과 개선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한 뒤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그 결과를 반영한다는 방침이어서,
성공적인 항행안전시설 정책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 7개의 주제발표가 준비됐다.

① 항행안전시설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 및
    개선 추진방향(국토부),
② 인천국제공항공사 항행시설분야 안전관리시스템
    운영현황(인천국제공항공사),
③ 유럽의 최신 항공교통관리(ATM 항공교통관리
    (Air Traffic Management) : 항공기간 충돌을 방지하고
    항공교통 흐름의 질서유지 및 촉진과 효율적인
    운항을 위한 필요한 정보 제공 및 항공교통 흐름 관리)
    자동화 기술 동향(INDAR, 스페인 항행시설업체),
④ 차세대 항공이동통신망(VDL 초단파 디지털
    이동통신시설(VHF Digital Link) : VHF대역의
    주파수를 이용하여 항공기와 지상국간에 항공교통,
    운항 정보 등을 제공하는 시설) 구축 현황(한국공항공사),
⑤ 무인기 안전운항을 위한 통신링크 표준화
   동향(항공우주연구원),
⑥ 항행서비스 대역의 전파간섭 해외 사례 및
   대응방안(한국전자통신연구원),
⑦ 초정밀 GPS위성항법시스템(SBAS 위성기반
   오차정보시스템(Satellite Based Augmentation System) :
   현행 GPS의 오차(17~37m)를 정지궤도 인공위성을
   통해 1m내로 오차를 줄인 초정밀 위치정보 제공)을
   연계한 항행안전 발광 다이오드(LED) 시스템
   조명(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서훈택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항행안전시설 분야의
수준 높은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우리나라 항공분야 발전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1. 세미나 개요 1부
2. 주요 항행안전시설 설명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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