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ICAO 항공운송협상회의
(10.19-10.23)」 결과
부서:국제항공과 등록일:2015-10-22 13:50
정부 대표단(국토교통부·외교부 합동)은
제8차 국제민간항공기구 항공운송협상회의
('15.10.19-23, 터키)에 참석하여,
8개 국가와 연속적인 양자 항공회담을 통해
하늘길을 넓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 수석대표(공동) : 국토부 국제항공과장 김기대
외교부 경제협정규범과장 한민영
* 오스트리아, 스위스, 브루나이, 아제르바이잔,
* 오스트리아, 스위스, 브루나이, 아제르바이잔,
몽골, 짐바브웨, 싱가포르, 핀란드
특히, 한-오스트리아 항공회담에서는
특히, 한-오스트리아 항공회담에서는
항공협정 전면 개정을 위한 신규 문안에
합의 및 가서명하였으며, 직항노선 공급력
자유화에 합의하였다.
항공사가 운항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유럽에서는 스페인에 이어 2번째로 공급력 자유화가
이루어지는 등 우리 항공사의 유럽 항공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기존 한-오스트리아간에는 주4회로 제한되어
현재 대한항공만 운항(주3회, 인천/비엔나)
또한,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로
또한,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로
유명한 아프리카 짐바브웨와의 항공회담 개최를
통해 항공협정 신규 체결을 위한 문안에 가서명하고,
직항노선 공급력을 주3회까지 운항할 수 있도록
합의함으로써 아프리카 대륙의 국제항공
네트워크가 확대되었다.
아울러, 한-몽골 항공회담에서는
아울러, 한-몽골 항공회담에서는
지난해 개설키로 합의한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운항 가능한 항공기 기종(A320, A321,
B737 등 3개 기종)을 합의함으로써,
'16년 하계부터는 우리 항공사가
부산-울란바토르 신규 노선을 개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2014년 4월
※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2014년 4월
한-몽골 항공회담시 개설에 합의하였으나,
당시 해당 노선을 운항할 수 있는 기종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 협의키로 한 바 있음
한편, 동남아 보르네오섬에 위치한
한편, 동남아 보르네오섬에 위치한
브루나이와는 양국 직항노선 공급력을
기존 주2회에서 주5회로 증대하는데 합의하였다.
이외에도 스위스, 아제르바이잔, 싱가포르,
이외에도 스위스, 아제르바이잔, 싱가포르,
핀란드 등과 개별 양자 회담을 진행하여,
항공협정 개정 및 공급력 등 현안을 논의함으로써
양국간 항공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였다.
정부 대표단 관계자는 “이번 항공운송협상회의를
정부 대표단 관계자는 “이번 항공운송협상회의를
통해 우리나라와 유럽·아프리카를 잇는
항공 네트워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우리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의의) ICAO 회원국들이 한 장소에 모여
항공회담·실무회의 등을 동시에 실시하는
일종의 회담 박람회로, '09년부터 ICAO 주관
매년 개최
(우리나라 항공회담/실무회의 실적)
‘09년(터키) 7개국, ‘10년(자메이카) 16개국,
‘11년(인도) 5개국, ‘12년(사우디) 8개국,
‘13년(남아공) 9개국, ‘14년(인도네시아) 11개국
※ 올해는 191개 ICAO 회원국 중
93개 회원국 및 8개 국제기구(ACI, IATA 등)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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