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8일 금요일

안전 사각지대로 탈선한 ‘철도 R&D’ - 보도 관련

[해명] 안전 사각지대로 탈선한
‘철도 R&D’ - 보도 관련

부서:철도정책과    등록일:2016-07-06 23:28



철도 안전 관련 R&D가 전무하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거나 잘못 알려졌음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국토부는 철도안전 강화를 위해 철도안전 분야
R&D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으며,
전체 철도분야 R&D에서 철도안전 분야
R&D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철도 R&D 중 안전 관련 R&D 투자비중은
`13년 19%(186억원) → `14년 21%(217억원) →
`15년 25%(247억원) → `16년 26%(246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국토부는 철도안전 분야 R&D 투자를 통해
철도안전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그간 ‘철도종합안전 기술개발(`04~`11년)’,
‘고속철도 차상 전기검측시스템 자동화 진단기술
개발(`10~`14년)’ 등에 대한 R&D 투자를 통해 안전기준,
시험규격 등을 법제화하고 검측기술·검측장비를
실용화하는 등 철도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보도내용 (머니투데이, 7.6) >
최근 열차탈선 사고 관련, 철도안전·관리 R&D는 전무한 실정
- `03년 대구지하철 참사 이후 철도사고 방지를 위한
   R&D가 다뤄진 바 있으나 연속성 보장이 안 돼
   현재는 거의 이뤄지지 않음
- 또한 탈선방지, 열차제어 등 안전 관련 R&D보다
   철도차종 다변화, 고속화 등 수송량 증대 관련 R&D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음
- 이에 따라 열차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R&D를 추진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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