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대곡~소사 토지보상 7월 본격착수!
- 오는 11월부터 토지소유자들에게 손실보상금 지급...
2021년 완공예정
철도시설공단 등록일 2016-07-22
□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수도권 남서부 지역의 교통편의와 광역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한 대곡~소사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하여
본격적인 토지보상절차에 7월 착수했다고 밝혔다.
○ 공단은 사업 성공추진의 첫 단추인 토지보상절차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그간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7월 말까지 지적 분할측량을 모두 완료하고
8월 보상계획 열람․공고와 감정평가를 거쳐
11월부터 토지소유자들에게 손실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수도권본부는 사업추진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하여 실시계획승인 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이외에도 별도로
보상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이현정 본부장은 “약 840억원 규모의 손실보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대곡~소사 토지보상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절차진행에 있어 주민들의 편의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 대곡∼소사 복선전철(연장 18.3km)은
지난 6월 28일 실시계획이 승인된 민간투자시설사업으로,
2021년 완공(예정)되면 대곡~소사~원시~홍성을 잇는
서해 축과 연결되어 지역 및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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