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8일 수요일

남경필, 미세먼지 해결위해 “대통령께서 수도권 단체장.관계부처 장관 회의 조속히 마련해야”

남경필
“대통령께서 수도권 단체장·관계부처 장관 회의
조속히 마련해야” 
○ 남경필 도지사, “도시철도 1·4호선 객실 내

    미세먼지 농도 기준초과”
- 1호선 228.8㎍/㎥, 4호선 308.7㎍/㎥ 기록

   (권고기준 200㎍/㎥)
- 신분당선은 86.7㎍/㎥로 ‘적합’
○ 관련 지자체와 관계기관 협의할 수 있도록

    구심점 마련 정부에 촉구
○ 미세먼지 기준·실내공기질 측정횟수 강화,

    검사항목 추가 등 제도개선도 제안

문의(담당부서) : 대기연구부
연락처 : 031-250-2620  |  2018.02.28 오전 9:46:45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도시철도 객실내
미세먼지 측정 결과를 발표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개선과 국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
특히, 현재의 미세먼지 기준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며 기준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남경필 지사는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하루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의
객실 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1호선과 4호선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부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정부는 대중교통 장려에 앞서 대중교통의
환경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
도는 최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도시철도 객실내 공기질 검사결과 1호선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228.8㎍/㎥, 4호선은 308.7㎍/㎥로
권고기준인 200㎍/㎥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 8일과 26일 이런 사실을 각각 코레일(1호선)과
서울 교통공사(4호선)에 알리고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
앞서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호선은 2월 2일,
4호선은 2월 20일 혼잡시간대(07시 30분~09시 30분) 2회,
비혼잡시간대 2회 등 총 4회에 걸쳐
객실 내 미세먼지농도를 측정한 바 있다.
2월 22일 실시한 신분당선의 미세먼지 농도는
86.7㎍/㎥로 권고기준 이하로 측정됐다.
​
남 지사는 이어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과거와 달라졌고 건강의 기준도 높아졌다면서
미세먼지 측정기준도 달라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재설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현행 환경부의 도시철도 실내공기질
권고 기준이 200㎍/㎥인데 실외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기준은 150㎍/㎥”라며 “실외 발령기준보다
실내 권고기준이 더 느슨한데 이런 기준이
합리적인지 의심이 간다”고 말했다.
​
남 지사는 또 개선 권고만 할 수 있는
현행 기준을 개선을 강제하는 유지기준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밖에도 그는 2년에 한 번 하도록 한
대중교통차량의 실내공기질 측정을
분기별로 측정하도록 제도를 강화하고,
지하철역사 대합실과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공기측정시 측정항목에
PM2.5(초미세먼지)를 추가해 합리적 기준과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남 지사는 “더 이상 각 지자체들이 각자도생의
길을 걷다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키고,
혈세를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대통령께서 직접 수도권 3개 단체장, 환경부,
국토부, 외교부 등 관련 부처 장관회의를 주재해
근본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경기도는 3월 중으로 미세먼지 기준 변경을 포함한
세부적인 제도개선안을 마련, 정부에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
​
경기도, 미세먼지 대책 기자회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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