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빅데이터 기반
‘상권영향분석서비스’ 개시‥상권정보가 한눈에!
○ 경기도, 31개 시․군 골목 상권정보 관련
상권영향분석서비스 16일부터 개시
- 창업위험지수 등 상권평가지표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정보 제공
○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 및
경영활성화 지원 역할 기대
문의(담당부서) : 소상공인과
연락처 : 031-8030-2966 | 2018.11.15 오전 5:30:00
# 성남시의 2018년 5월 기준
커피/음료 업종별 점포 당 평균 매출은 939만원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반점포는 865만원이고,
프랜차이즈는 1,854만원이다.
주 고객은 20대 여성이며,
시간대 별로 오후 1~2시에서 가장 매출이 높았다.
여름에는 목요일 매출 비율이 가장 높고,
겨울에는 금요일 매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위 내용과 같이 상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 창업환경 속
생존의 필수조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경기도가 지역 상권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이목이 집중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처럼 매월 6억여 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내 상권분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서비스’를
16일부터 정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서비스’는
그간 정보가 부족해 창업과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창업 예정자와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빅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정보분석 인프라’다.
이 서비스는 상
가업소DB, 유동인구, 카드매출정보 등
도내 31개 시군 골목상권 정보 관련,
14종의 공공데이터와 4종의 민간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준비된 창업과 고도화된
경영전략 수립을 가능케 한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세부적으로, 예비 창업자의 경우
소상공인이 가장 많이 창업하는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 총 73개 업종의 창업위험지수,
구매력, 개·폐업률 등을 비교한
상권 통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미 점포를 운영 중인 자영업자는
주 고객층, 매출 시간대, 경쟁업종 등
경영개선과 마케팅에 필요한 정보를
이 서비스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 및 상권 평가지표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정보를 간단한 보고서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한 상권 평가지표는
△상권 내 수요 대비 경쟁과 선택 업종의
성장성·생존율을 고려해
창업 시 위험 정도를 판단하는 ‘창업위험지수’
△업종의 전년 대비 당년 매출 증감률을
비교한 ‘성장성’
△점포수 변동의 민감도를 파악하기 위해
직전분기 대비 점포수 변화량을 산출한 ‘안정성’
△상권 내 점포 당 평균 매출을
시군 평균 매출과 비교한 ‘시장성’
△상권 내 주 고객 규모와 비중을 고려한 ‘구매력’
△상권의 면적당 상가 밀집 정도를
도 전체 평균대비 상대적 지표로 나타낸
‘밀집도’ 등이다.
조태훈 도 소상공인과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의 창업 및
자영업 운영에 필요한 추가적인
필요 데이터를 확보하고, 지표 및
서비스 기능 개선·고도화를 통해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서비스’는
도내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및 도민 누구나 무료로
홈페이지(sbiz.gbsa.or.kr)에 접속해
관심 상권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사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
센터(031-259-741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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