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을 위한 포럼 개최
담당부서 : 주택과
담당자 : 정수연 (☎031-8024-4142)
보도일시 : 2019.5.9.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입주민 간 다양한 갈등 문제를
완화하고 소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및 부녀회, 자생단체 회원과
커뮤니티 활동 전문가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행사에서는
주건일 서울 YMCA이웃분쟁조정센터장과
민문식 광주남구마을공동체협력센터장의
발제를 통해 ‘공동주택 내 공동체 형성 필요성’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관리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2부 행사에서는 좌장인
이시화 평택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방안과
주민, 행정의 역할 등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에서는
▲입주민의 공동체 의식강화 필요성
▲공동주택 공동체 활동의 장애요인 분석
▲지속가능한 공동체 체계 마련 등
다양한 의견 및 정책을 제시했다.
포럼에 참석한 시민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에서의 주민 갈등 해결을 위해
공동체를 회복시키려는 노력은
행복한 아파트를 만드는 기본 토대가
될 것이다”며, 시에서 추진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공동주택의 공동체가 활성화 되면
주민간의 갈등이 줄고 살기 좋은 아파트 문
화가 형성될 것이다”며, “집행부의 좋은
정책방향에 대하여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다”이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시민의 60%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공동주택이 건립되고 있어
공동주택 관리가 시행정의 중요한 부분이다”며,
“오늘 포럼이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에 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신규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이해를 돕고 갈등예방과
공동체 구성을 위해 6월부터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원 등 공동주택
관리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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