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2일 목요일

화성시보건소, 선제적 2차 검사로 감염병 차단에 최선

화성시보건소, 

선제적 2차 검사로 감염병 차단에 최선

○ 확진자 밀접 접촉 시 

   즉각 검사 실시 및 자진신고 지시

○ 감염 위험 직군 공무원은 재택근무 

   또는 공가 사용 독려, 집단감염 차단 


      화성시        등록일   2021-04-19



화성시보건소가 감염병관리부서 공직자에 

선제적으로 2차 검사를 실시하고 

공직사회 내 집단감염 차단에 나섰다. 


시는 19일 임종철 부시장의 지시에 따라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화성시보건소 

감염병관리부서 근무 공직자를 대상으로 

2차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 7일 직원 한 명이 

자가격리자로 분류됨에 따라 

즉각 자가격리 조치하고 

해당 부서 공직자 대상으로 

1차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발빠른 초동대처는 물론,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특성을 반영하여 

보다 견고한 방역체계 확보를 위해 

재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또한 시는 이 외에도 증상이 없더라도 

자가격리, 능동감시, 수동감시 대상이 될 경우 

즉각 검사를 실시하고 소속 부서 등에 

자진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공무원은 재택근무 또는 공가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잠복기를 고려해 반드시 재검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임 부시장은 “공직사회 내 감염은 

전체 방역망을 흔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자가격리와 전수검사,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으로 공직사회 내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확진된 보건소 직원은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2주간 자가격리를 하여 접촉자가 없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추가 접촉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