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현직 공직자와
신도시개발 자문회의
○ 11월 24일, 향남종합운동장에서
현·퇴직 공직자 19명 참석
○ 신도시 업무 노하우 공유 및
지구계획 수립 전 개발전략 논의
화성시 등록일 2021-11-24
서철모 화성시장이
11월 24일 향남종합운동장에서
신도시 개발 업무 관련 전·현직
공직자 19명을 내부자문단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정부가
‘공공주도 3080+주택공급대책’으로
진안과 봉담 3지구를
3기 신도시에 포함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명서 발표와
건의문 전달 등으로
시민 중심 도시개발을 요구해온
서 시장이 이번엔 구체적인 대응전략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지구계획에서 벗어나
지역 맞춤형 개발 필요성을 확인하고
▲동부권 중심 개발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 해소방안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신도시와 구도심 간 상생방안
▲기존 철도망 연계 교통 개선대책 등을
논의했다.
서 시장은 “지역을 위해
선뜻 자문위원 위촉을 승낙해 주신
퇴직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존 신도시 추진과정에서
발생했던 문제점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전략적 대응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담3지구와 진안지구가 개발되면
약 12만 명이 입주해
화성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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