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선 하남시청역.하남검단산역,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 획득
○ 경기도, 하남선 2단계 구간
정거장(하남시청역·하남검단산역)
BF 본인증 획득
- 설계 시 예비인증, 준공 시
본인증 획득으로 교통약자 편의성 증진
- 별내선, 도봉산-옥정선은 예비인증 기 획득
문의(담당부서) : 철도건설과
연락처 : 031-8030-4955 2021.11.28 05:30:00
경기도가 직접 공사를 시행한
하남선 2단계 구간의
하남시청역·하남검단산역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본인증을 획득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이
각종 시설물에 접근·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되거나 설계,
시공, 관리 여부를 인증기관이
평가하는 제도이다.
하남시청역과 하남검단산역은
설계 당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철도시설로
▲이동구간 무단차 시공
▲계단 미끄럼 방지 시설
▲장애인 전용 화장실
▲휠체어 이동 공간 확보
▲촉지도식 안내판 설치 등을 반영했다.
하남시청역은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내시설 등 평가항목별
인증기준 만점(100)의 90점 이상을 충족해
BF인증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하남검단산역은 인증기준 만점의
80점 이상을 충족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현재까지
하남선 경기도 전 구간 4개 역이
BF 인증을 획득해 명실상부
‘모두를 위한 교통시설’로
공인을 받게 됐다.
앞서 하남선 1단계 구간인
미사역과 하남풍산역이
지난해 ‘BF’ 본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도는 하남선 외에도
경기도가 추진 중인 모든 철도 노선에
대해 설계단계에서부터
교통약자의 접근성 및
이용성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인증을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별내선과 도봉산-옥정선 등은
이미 예비인증을 획득했으며,
향후 본인증을 위해 관련 사항들을
공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자군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이번 하남선 경기도 전 구간에서
BF 인증을 받음으로써
향후 도에서 시행하는
모든 노선의 인증을 획득,
교통약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주도 첫 광역철도사업인
‘하남선’은 기존 5호선 종착역인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역에서부터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하남검단산역까지
총 7.7㎞를 연결하는 전철 노선으로,
올해 3월 완전 개통했다.
이중 경기도 구간은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 총 4개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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