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영유아 수족구병 증가로
예방수칙 준수 당부
보도일시-2022. 8. 29. 배포 즉시
담당부서-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과장-조민수 (031-8024-4310)
담당팀장-윤은경 (031-8024-4325)
담 당 자-유지원 (031-8024-4599)
최근 영유아에서의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국 211개 표본감시기관에서의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2022년 25주(6.12.~6.18.)에 1.7명,
26주(6.19.~6.25.)에 2.6명,
27주(6.26~7.2)에 5.4명,
28주(7.3~7.9)는 10.3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낮은 수준이나,
과거 2년 대비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수족구병은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하는
질환이다.
사람 간 전파뿐만 아니라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집기 등)을
만지거나, 오염된 물을 마셔도
전파가 가능하다. 따라서
어린이집, 유치원과 수영장,
키즈카페, 문화센터 등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소독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과
장난감 등 집기류 소독 등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수족구 병이 의심되면
병의원에서 진료받고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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