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화요일

경기도,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노선 확정에 따른 상용화 준비 체제 돌입

경기도,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노선 
확정에 따른 상용화 준비 체제 돌입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노선
   (김포공항↔고양 킨텍스) 구간 확정
○ 수도권 도심 실증을 거쳐 
   2025년 말 상용화 목표로 추진

문의(담당부서) :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연락처 : 031-8008-5724    
2023.05.15  09:07:01

[참고]
2025년 서울 도심에 
도심항공교통(UAM) 전용 하늘길 신설은

평택시, 전국 최초 미래형 교통허브 
조성 발판 마련 
- 평택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결과 최우수 선정은


경기도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국토부와 함께 2025년 말 상용화 
준비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12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도심항공교통 
팀 코리아(UAM Team Korea) 
제6차 본 협의체에 참석해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3월 
국토부 공모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사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 도심을 중심으로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2단계 사업에 대한 실증 실험을 한 뒤 
2025년 말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는 2단계 사업에 대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고양시에서 제안한 실증노선 구간을 
국토부에 제출해 5월 12일에 실증노선을 
확정했다. 


2단계 실증노선 구간은 
김포공항에서 고양 킨텍스를 연결하는 
14㎞ 구간이다. 
도와 고양시는 킨텍스 전시장 인근 
약 1만 8,000㎡(5,400평) 규모 부지를 
실증 실험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부지조성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도심항공교통은 도심 교통, 환경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면서 
“정부, 고양시, 관련 기업들과의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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