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노선
확정에 따른 상용화 준비 체제 돌입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노선
(김포공항↔고양 킨텍스) 구간 확정
○ 수도권 도심 실증을 거쳐
2025년 말 상용화 목표로 추진
문의(담당부서) :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연락처 : 031-8008-5724
2023.05.15 09:07:01
[참고]
2025년 서울 도심에
도심항공교통(UAM) 전용 하늘길 신설은
평택시, 전국 최초 미래형 교통허브
조성 발판 마련
- 평택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결과 최우수 선정은
경기도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국토부와 함께 2025년 말 상용화
준비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12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도심항공교통
팀 코리아(UAM Team Korea)
제6차 본 협의체에 참석해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3월
국토부 공모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사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 도심을 중심으로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2단계 사업에 대한 실증 실험을 한 뒤
2025년 말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는 2단계 사업에 대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고양시에서 제안한 실증노선 구간을
국토부에 제출해 5월 12일에 실증노선을
확정했다.
김포공항에서 고양 킨텍스를 연결하는
14㎞ 구간이다.
도와 고양시는 킨텍스 전시장 인근
약 1만 8,000㎡(5,400평) 규모 부지를
실증 실험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부지조성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도심항공교통은 도심 교통, 환경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면서
“정부, 고양시, 관련 기업들과의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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