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5호선 김포 연장
최종 노선안 대광위 제출.
신속한 결정 촉구
○ 김동연, 김포시 의견을 담은
‘5호선 김포 연장 최종 노선(안)’
2023년 8월 18일 대광위 제출
- 경기도, 신속한 사업 추진 위한
5호선 연장 예타면제 촉구
문의(담당부서) : 철도정책과
연락처 : 031-8030-4824
2023.08.21 09:24:52
[참고]
김동연 지사, 추경호 경제부총리 만나
GTX 등 현안사업 국비 지원 요청은
(기자회견) 경기도.김포시,
김포골드라인 ‘긴급재해대책’ 지정.
혼잡률 200% 미만 목표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경기도 14개 노선 등 27개 사업 반영은
‘김포도시철도’ 출근시간 집중배차
시행으로 탑승대기 시간 줄어는
경기도가 김포시 의견을 담은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계획안을
지난 18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하 대광위)에 제출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대광위는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노선안을 토대로 8월 21일 평가단의
검토 과정을 거쳐
8월 말 지하철 5호선 연장 최종노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김포 장기역까지
약 28㎞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추진되고 있다.
전체 노선안 중
검단신도시 구역 내 역사 설치 개수를 두고
김포시와 인천시가 장기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0일 한 인터뷰를 통해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완화를 위해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의 신속한 확정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정부에 촉구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경기도와 김포시가 내놓은
노선안이 가장 합리적일 것”이라며
“김포골드라인 혼잡 문제로
많은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노선 결정 권한을 갖고 있는 대광위가
신속히 결정해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노선 결정 후에도
예타 등 여러 가지 과정을 거치게 되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도는 2030년으로 예정된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김포 골드라인의 혼잡도가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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