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일 화요일

경기도, 노인지원정책은 어떤게 있나.

고령사회 맞는 경기도, 어떤 노인지원정책 있나? 
○ 경기도 노인인구 150만 넘어서, 전체 인구의 11.7%
- 고령사회 대비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추진
- 어르신 문화 즐김, 저소득 노인지원 사업 등 펼쳐


문의(담당부서) : 노인복지과
연락처 : 031-8008-2546  |  2018.10.01 오전 10:14:02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도 고령자통계’를 보면
국내 65세 이상 고령자는 738만1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14.3%를 차지하고 있다.
​
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구분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이제 고령사회로 접어든 셈이다.
인구 추계 기준으로
고령자 비중이 14%를 넘어선 것은
2003년 고령자 통계를 작성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2010년 12월 노인인구 102만2456명을 기록하며
첫 노인인구 1백만 시대를 연 후
현재는 8월말 기준 152만4638명을 기록,
150만 시대에 접어들었다.
이는 경기도 전체 인구 1301만2486명의
11.7% 수준으로 도는 아직은 고령화 사회에
속해 있다.

경기도는 이런 노인인구 증가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 중이다.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도의 주요 노인복지 정책을
살펴봤다.
​
□ 어르신 문화 즐김 사업
어르신 문화 즐김사업은
경기도만의 특화된 노인복지 정책으로
어르신들의 문화활동 참여와
다양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년층 편입으로
여가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2016년 ‘9988톡톡쇼’가 첫 시작이었다.
9988톡톡쇼는 ‘99세까지 88하게
문화예술을 즐긴다’를 모토로 열리는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다.
매년 노래, 춤, 기악, 세대통합 등
4개 부분 20개 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올해 9988톡톡쇼 본선은
10월 4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
어르신 문화 즐김사업의 또 하나 핵심사업은
‘어르신 즐김터’다.
어르신 즐김터는 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곳에
마실 다니듯 편하게 방문해
취미ㆍ여가 프로그램을 배우고
영화ㆍ전시 등을 보며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도는 기존 문화 또는 복지시설,
사회적 협동조합 등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을 즐김터로 조성하는데
현재 40개소가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2022년까지 28억6천만 원을 투입해
매년 어르신 즐김터 40~50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
이밖에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예술가와 연계하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
소외어르신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올해 12개 지역을 운영하고 있다.
​
도는 어르신 문화향유 공간 조성 등
어르신 자기 주도적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점진적으로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
□ 저소득 노인 지원 사업
노인들의 경제문제는 고령화 사회가 직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 가운데 하나다.
도는 경제적 문제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건강보험료 납부, 난방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
먼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60세 이상 어르신
2만8천명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무료급식과
식사배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1만9천명의 노인이
166개 경로식당을 통해 무료식사를 이용 중이며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 이용이 어려운
9천명에게는 밑반찬과 도시락 등
식사배달 서비스가 지원된다.
경기도는 양질의 급식을 위해
올해 1식당 급식단가를 경로식당
무료급식은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재가노인 식사배달은 3,000원에서
3,200원으로 200원씩 인상한바 있다.

또,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가구 가운데
건강보험료가 월 1만원 미만인 3만6,290세대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올해 17억 9천6백만원을 지원했다.
​
이밖에도 1~3월, 11~12월까지 동절기에는
65세 이상 기초수급 노인 가구 4만6,400세대를
대상으로 연 25만원(월5만원)의 월동난방비가
지급된다.
​
□ 기초연금
정부가 추진 중인 노후생활 핵심 지원제도인
기초연금은 2014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
경기도에서는 92만8,584명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고 있는데 이는 전국 500만명의 18%로 가장 많다.
단독가구는 2만5천원에서 최고 25만원,
부부가구는 5만원에서 최고40만원이 지급된다.

기초연금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가까운 국민연금공단(☎1355)에 하면 되며,
만 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
경기도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 65세 도래 예정인 노인에 대한 사전신청 안내와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노인 발굴,
수급희망 이력관리제 등을 추진 중이다.
​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나라”라며
“저소득 어르신의 안정적 노후생활 지원 외에도
문화즐김 등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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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도는 10일 오전 11시
수원종합운동장내 수원체육관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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