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 시범사업’
평택시 15개 동(洞)·읍(邑) 확대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
‘경기도 안전귀가 앱’을 기반으로
경찰-시군-자율방범대 협업,
심야 시간 자율방범대원들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 지원
- 7월, 안양시 첫 시작, 오는 9월 10일부터
평택시 15개 동(洞)·읍(邑)에서 운영 개시
- 도내 총 25개 지역(동·읍)에서 서비스 시행 중,
2026년(내년) 40개 지역까지 확대 예정
- ‘경기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어플’ 설치 후
회원가입하고 서비스 신청해야
담당부서 : 남부자치경찰협력과
연락처 : 031-8008-8535
등록일 : 2025.09.10 07:01:00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9월 10일부터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
시범운영 사업’을 안양시에서
평택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는
‘경기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을
기반으로,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순찰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심야시간 시민들과 함께
동행 귀가하는 서비스다.
지난 7월 안양시에서 첫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안양시 시범 운영 한 달간 성과 분석 결과,
평일 기준 하루 평균 10건가량
동행 요청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9월 10일 20시부터 평택시 신대동,
세교동, 원평동 등 총 15개(비전1·2,
신대, 세교, 용이, 원평, 지제, 고덕,
이충, 신장2, 서정, 모곡, 팽성, 안중,
포승읍) 동(洞)·읍(邑)에서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가
새롭게 시행되면서
기존 안양시 10개 동(洞)을 포함해
도내 총 25개 지역에서 이 서비스가
시행된다.
위원회는 올해까지 안양시와
평택시에서 운영한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 후
2026년에는 도내 40개 지역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어플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평일 20시부터 23시까지 3시간 동안
‘달빛동행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치안 약자 옆에서 실시간 밀착 보호해 주는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 사업은
최근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및
이와 연계된 강력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춘 효율적인 범죄 예방책이
될 수 있다”며 “관할 지자체·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협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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