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6일 일요일

냉·난방비 확~줄었네 ! ... "그린리모델링" 서둘러 신청하세요.


냉·난방비 확~줄었네 ! ...
"그린리모델링" 서둘러 신청하세요.

- 민간건축물 지원,
  1.27.부터 3.7.까지 희망자 접수

                                                                       녹색건축과 등록일: 2014-01-22 11:00
 

건축주가 초기 공사비 걱정 없이
냉·난방비를 줄일 수 있도록,
단열성능 개선을 할 경우
정부의 지원을 받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건축주가 에너지성능 개선 공사비를
은행에서 저리로 대출받게 하고,
공사완료 후 절감되는 냉·난방비로
사업비를 장기간에 걸쳐 상환토록 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최근 시행된 그린리모델링
시범사례 조사 결과 외벽 단열보강,
창호교체 등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경우
냉·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단열성능 개선 후 냉·난방비 절감 사례》

서울지역 M 아파트(전용면적 35)의 경우  
창호교체(공사비 180만 원)
를 통하여 냉·난방비 24만 원/년 절감  
대전지역 W 공공기관(연면적 3)의 경우  
창호교체 등 단열개선(공사비 10억 원)  
·난방비를 85백만 원/년 절감*하였으며,  
 

공공기관 에너지 사용 규제에 따른  
난방시간 축소에도 불구하고 실내온도는  
오히려 상승(2~3)하여 직원 거주 만족도  
향상 

“그린리모델링 사업” 참여신청은
1월27일부터 3월7일까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된 사업은 현장평가 등을 거쳐
4월7일까지 지원대상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 방문, 우편, 또는 e-mail(green@kistec.or.kr)로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54 국토연구원 2층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031-930-4666)에 신청 가능

사업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창조센터의  
기술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건축주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는 은행에서
저리로 대출을 받아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국토부는 ‘10년부터 구축한
건축물 노후도, 에너지 사용량 등
건축물 에너지 관련 정보를 공개하여
건축주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가
에너지가 새는 건축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사업자를 모집한 결과 건설사, 설계사,
자재업체, 사회적 기업 등 219개 업체가 신청 
(향후 평가를 거쳐 사업자 등록 예정, 1.28.)

사업을 희망하는 건축주는  
창조센터에 연락하면 창조센터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에 대한 안내를 받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국토부는 2월7일
‘2014 그린리모델링 사업설명회’(장소
추후공지)를 열어 자세한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 개요》

이자지원 예산: 20억 원 
(성능개선 정도에 따라  
 24%까지 5년간 지원 

대출한도: 비주거 30억 원,  
주택 5천만 원 
(공동주택은 세대당 2천만 원)  

지원대상 공사: 단열 및 창호개선,  
에너지 절약장치, 신재생에너지 등 

* ’2014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홈페이지(www.greenremodeling.or.kr)와  
그린투게더(www.greentogether.go.kr)에서  
확인 가능

국토부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활성화 될 경우 국가 차원의 에너지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거주 만족도 향상과 함께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가계부담도 줄여
국민행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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