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USKR 해법모색 위해 디즈니랜드 방문
○ 김지사, 24일 상해 디즈니랜드 사무소 방문
○ 향후 경기도 내 USKR 유치위해 참고예정
○ 향후 경기도 내 USKR 유치위해 참고예정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해외투자유치 대표단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
도는 중국일정 첫날인 24일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 사무소를
방문해 현재 착공 중인 디즈니랜드
현장을 시찰했으며, 향후 도내
USKR 사업 유치에 힘쓰기로 했다.
이와 관련, 도는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추진경과와 디즈니랜드 완공 시
예상되는 파급효과 등을 살펴보고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USKR사업의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푸동신구 촨샤 지역 내 면적 3.9㎢규모로
조성되며, 중국 내 두 번째이자,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이다.
투자예산은 약 1,245억위안,
미화 약 40억 달러이며,
전 세계에서는 여섯 번째,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로 조성된다.
이와 관련, 중국 정부는
디즈니랜드 부지를 염가 장기임대로
제공한바 있으며, 자본금 총 100억 위안
가운데 상하이시 산하 국유기업
선디그룹은 57%, 월트 디즈니사는 43%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자본금 외에도
150억 위안(2조 6,25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전철시설 71억위안,
주변 인프라 구축 지원 등에는
1천억 위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장강삼각주 지역
잠재이용객을 약 3억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국내 여행객 및 주변국 관광객 등 연간
700~1,00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김지사는 “USKR의 토지는
높은 매립비용으로 7년 이상 답보상태에 있다.
하지만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과감한
정부측의 지원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장점을
참고삼아 USKR 사업의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소국감을 밝혔다.
앞서 김지사는
중국 상하이 GBC(경기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해 현지 현황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상하이 GBC는 도내 중소기업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중국현지사무소로 2010년 3월
중국 상하이 마트 11층에 개소됐다.
해외 마케팅 대행, 해외 G-FAIR 등
현지 전시회개최지원과 통상 촉진단을
운영하고, 현지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참고]
* 사진은 경기도 홈페이지
사진보도자료 게시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력일 : 2014-02-24 오후 7: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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