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3일 수요일

[차관동정] 여형구 차관, 2014 인천AG 수송지원 대책 관계자회의

[차관동정] 여형구 차관,
2014 인천AG 수송지원 대책 관계자회의

- 아시안게임 대회기간 중 해외 및
   지방관람객 수송편의 지원 방안 마련

- 철도공사, 도로공사, 공항공사 버스연합회 등
  교통분야 관련 단체 참석
 
홍보담당관 등록일: 2014-09-02 15:00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2(화) 15:00-16:30 인천공항철도(주)
대회의실(인천 검암역 인근)에서
교통분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 참석기관: 인천시, AG조직위, 철도공사,
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공항철도(주), 신공항하이웨이(주),
인천대교(주), 버스연합회 등

인천 아시안게임 개·폐회식(9.19, 10.4)
참석예상인원이 각각 72,000여명으로
예상(매표수 기준)되는 등
대회기간(9.19-10.1) 중 국내·외 관람객의
이동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해외 및 내국인의 이동편의 증진 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
 
교통대책 개요(인천시)
(수요예측) 개폐회식(9.19, 10.4) 참석
(일반관람객 47천명, 초청자 15천명)
(교통예측) 승용차 이용(20,956, 9.2천대),
지하철(17,848), 버스(8,196)
차장 6개소 13,800면 준비 (부족시
K-Water, 청라도로 노면주차 등)
(대중교통지원) 시내버스 노선조정(13),
인천 1호선 임시열차 증편 및 무료이용
(교통안내) 홈페이지, 모바일앱 등 활용 안내,
입장권 구매자 문자메세지 발송


국토부는 인천시 및 AG조직위에서 수립한
교통대책이 보다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고, 수도권 및 각 지방의
관람객과 중국·동남아 등 해외관람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교통관련 단체들과 함께 적극 논의하였다.

우선, 버스교통의 경우 대회기간 중
시외·고속·공항버스 등을 증편운행하여
증가된 수송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대회기간 (10일) 중에는
일부 시외·고속·공항버스 등이 주경기장
등에 정차할 수 있도록 임시 버스터미널을
설치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철도교통의 경우 공항철도 증편운행,
KTX 좌석우선배정 등을 통해 지방 및
공항에서 이동하는 승객의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고 홍보안내판·LED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적극홍보할 계획이다.

* 인천공항-검암역간 공항철도증편,
KTX 좌석예약시 중 검암역 하차 승객용을
최대한 좌석배정(전체 15,780석중
최대 13,426석까지 편성 가능)

* 개·폐회식(9.19, 10.1)의 경우
임시전동열차를 8회 추가 운행하고,
주경기장과 동암역·동인천역간 셔틀버스 운행

* 경기장 인근 역사 홍보안내판 부착,
LED전광판 활용 홍보 등 적극 지원,
철도여행센터에서 AG입장권 판매 등
AG대회 적극 홍보  
    
또한, 공항철도의 경우 대회기간 중
요트경기가 열리는 기간(9.24(수) - 10.1(수),
8일간) 중에는 용유도 임시역까지
열차를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공항철도 일반열차 주중 6회,
 주말 20회 임시운행)

또한, 국내외 항공편 전세기를 추가로
 확보하여 9월 행락철 대비 증가하는
예약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 대회기간 중 포항 및 군산공항 운휴가
  예정되어 있어 추가 예비항공편 대기 가능
또한, 외국인 관광객 출입국이 집중되는
개·폐회식 기간에 항공기 예약률 증가시
운항증편 등 특별운항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북한 선수단(약 250여명)이 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에서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여형구 차관은 이 자리에서
“금번 아시안 게임은 86년 서울, 02년 부산에
이어 12년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동편의 증진 등
교통분야에서 가능한 조치를 적극 지원하고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2014. 9. 2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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