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한옥마을
“평창올림픽 통해 한옥 알린다”
- 수원에는 한옥전시관 건립…
한옥 가치·잠재력·현대적 계승 알려
- 건축문화경관과 등록일: 2014-09-11 11:00
강릉에는
한옥마을이,
수원에는
한옥전시관이 각각 건립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그간 집약해 온
한옥
관련 기술의 실증을 위해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에는 한옥마을을, 기존 시설과
어우러져
한옥의 기술과 현대적 모습을
알릴
수 있는 수원에는 한옥전시관을
건립한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명지대 등과 함께
2009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추진하는
한옥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우리 옛 마을의 정취와 특성을 충분히 담아내는
우리 옛 마을의 정취와 특성을 충분히 담아내는
한옥마을과
한옥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현대적
내부공간을 반영한 한옥전시관의
최적
모델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13년까지 개발한
이번 사업에서는 `13년까지 개발한
살기
편하고 따뜻한 한옥을 위한
요소기술들을
한옥마을과 한옥전시관의
실제
구축과정에 접목하여 연구개발의
실효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국토진흥원은 공공기관
국토부와 국토진흥원은 공공기관
대상
공모를 통해 접수된 지방자치단체 중 입지,
파급효과,
활용 가능성 및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한옥마을과 한옥전시관
사업
유치기관으로 강릉과 수원을 각각
선정하였다.
강릉시의 경우, 오죽헌 및 선교장에 인접하여
강릉시의 경우, 오죽헌 및 선교장에 인접하여
건립할
한옥마을을 평창동계올림픽 숙박시설로
사용하는
계획을 제시하여 파급효과 및 활용가능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수원시는
화성 세계문화유산 내 장안문 인근
한옥촉진구역에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한옥기술전시관을
건립하여 한옥관련 기술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겠다는 의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설계비 및 시공비를 포함하여
국토교통부는 설계비 및 시공비를 포함하여
한옥마을
조성에 총 30억 원,
기술전시관에
25억 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강릉시와 수원시는 건축물 조성을 위한
강릉시와 수원시는 건축물 조성을 위한
대지
및 자금 일부 등을 제공함으로써
연구의
성공을 함께 견인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한옥마을 및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한옥마을 및
기술전시관의
최적 모델 개발을 통해
한옥
보급의 전기를 마련함은 물론,
보다
많은 국민들이 한옥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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