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6.25 전사자 충혼 기리는
평화의 쉼터 조성
○ 도, 최근 6.25 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지에 평화의 쉼터 조성
- 성남시 불곡산, 고양시 고봉산,
- 성남시 불곡산, 고양시 고봉산,
남양주시 북한강
○ 조형물과 전투현황 소개 안내판 설치해
○ 조형물과 전투현황 소개 안내판 설치해
안보교육의 현장으로 활용
○ 향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
○ 향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
경기도는 최근 6.25 전쟁 전사자의 유해나
유품이 발견된 지역 3곳에 ‘평화의 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평화의 쉼터는
성남시 불곡산, 고양시 고봉산,
남양주시 북한강 등 6.26 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이 펼쳐졌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유해 발굴지역 3곳에 조성됐다.
본 쉼터는 6.26 참전용사의 넋을 기리는
조형물과 함께 해당 전투현황을 소개하는
안내판을 설치해 조국을 위해 장렬히
목숨을 바친 애국열사들의 충혼을 기리고
살아있는 역사·안보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평화의 쉼터는
주민들의 왕래가 활발한 등산로 및
공원 주변에 조성되어 살아있는
안보의식 고취의 장이자,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부담해
지난 2011년부터 15개 시군 총 21개소의
평화의 쉼터를 조성해 왔다.
본 조성 사업에는 해당 지역 군 관계자를
명예 감독관으로 위촉해, 공사 준공과
사후 관리에 내실을 기했다.
연락처 : 031-8030-2554
입력일 : 2015-01-28 오후 6: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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