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수요조사 결과 】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총 3,199만명으로, 추석 당일(9.27)에
최대 759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이동인원은
작년 추석(2,941만명) 대비 8.8%(258만명) 증가,
1일 평균 이동인원은 640만명으로
작년(588만명/일) 대비 8.8%(52만명) 증가,
평시(358만명/일)보다는 78.6%(282만명)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3.0%로 가장 많고,
버스 12.2%, 철도 3.6%,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6%로 조사되었다.
*
조사기관 : 한국교통연구원,
2015.8.28~9.1(5일간), 전화설문조사
* 조사표본 : 총 조사
세대수 9,000세대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03%)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추석은 주말과 겹쳐 귀성 때에는
9월 26일 토요일에 집중되고, 귀경 때에는
추석당일(9.27)과 다음날(9.28)에
교통량이 집중되어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전국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귀성인원은 9월 26일(토)에 집중(50.4%)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인원은 추석
당일(36.3%)과 다음날인 9월 28일(41.1%)에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발일·시간대별 분포도를 보면
귀성시에는 추석 하루 전인 9월 26일(토)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36.4%로
가장 많고, 귀경시에는 추석 당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30.8%로 가장 많았으며,
추석 다음날인 9월 28일(월) 오후 출발도
27.8%로 나타나 추석 당일부터 월요일까지
귀경교통량이 다소 집중되고 이후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의 경우 승용차로 이용할 시
주요 도시 간 귀성 방향의 평균 소요 시간은
작년 추석보다 2시간 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 방향은 1시간 이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별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4시간
20분,
서울~부산 7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
서서울~목포 9시간 20분,
서울~강릉 5시간 20분이 소요되고,
귀경은 대전~서울 3시간 40분,
부산~서울 7시간 10분,
광주~서울 6시간 20분,
목포~서서울 7시간 40분,
강릉~서울이 3시간 5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별로는 경부선 30.5%,
서해안선 13.0%, 영동선 9.6%,
호남선 9.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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