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대책 】
(도로안전)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터널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전좌석 안전띠 매기 및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닥터헬기(4대) 및 소방헬기(27대),
119구급대(306개소)와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구난견인차량 2,149대를 배치·운영한다.
특히,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6대를 운행해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에 대한
계도 및 적발을 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이용객이 공감하는
교통안전 체험시설이 운영된다.
중앙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에는
안전띠 시뮬레이터가 설치되어 이용객이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철도안전) 정부는 선로·전기 등
중요 시설물에 대하여도 특별점검(9.7~9.24)을
실시하고,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주요역
비상차를 배치 운영한다.
복구 소요자재, 비상차 용품 확인 및
사전확보하며,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한
기동수리반을 편성 운용한다.
(항공안전) 추석 특별수송기간 동안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하고
항공기 운항이 증편됨에 따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각 공항별 이동지역,
공사현장 등 시설물 사전 및
상시 안전점검(9.15~9.24),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실시(9.14~9.22)하는 등
운항안전 및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청사 질서유지, 이용객 편의시설 관리실태,
대테러 예방 등을 위한 경비순찰을
강화 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악화 사고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공항공사 및
해당공항별로 단계별 재난대책본부를
편성하여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해상안전) 해양수산부는 특별수송에
대비하여 해사안전감독관을 비롯한
운항관리자 및 선박검사기관 합동으로
운항 여객선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9월 14일까지 모두 완료하였고,
또한, 운항관리자 및 선장이 출항 전
안전점검을 통해 과승·과적을 예방하고
결함사항을 시정하고 출항토록 하고 있으며,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운항통제,
항행정보 제공 등 운항 중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해경은 해양사고의 원인이
되는 음주운항, 소형어선 여객수송 등
불법행위 단속도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귀성·귀경길
출발 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이동 중에도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와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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