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3일 일요일

대구 범안로 하이패스 개통 ... 국토부·지자체 협업 첫 성과

대구 범안로 하이패스 개통 ...
국토부·지자체 협업 첫 성과

- 우면산 터널(서울),
  광주 제2순환도로 등도 순차적으로 개통

부서:도로정책과    등록일:2015-09-13 11:00




국토부, 지자체, 한국도로공사가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 유료도로 하이패스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오는 9.17일(목) 대구광역시 범안로에 협약 이후
최초로 하이패스를 개통하게 되며,
광주 제2순환도로는 금년 12월,
서울 우면산 터널은 ‘16년 3월,
대전 천변도로는 ’16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이는 지난 5월 28일에 국토부(2차관),
서울시 등 4개 지자체(부시장),
한국도로공사(부사장)가 체결한
“하이패스 구축 협약”에 따른 것이다.

본 협약에서는 국토부의 조정을 통해
하이패스 설치비용의 40%를 도공이 지자체에
지원하고, 운영기법을 상호 공유하는 내용을
담았다.

대구 범안로는 하이패스 설치로 출퇴근
대기시간이 최대 15분 단축된다.
또한, 운영비용은 매년 2억2천만 원 절감되고,
유류비 절감 등 이용자 편익도 매년 16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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