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역에서 이용 더 편리해진다.
- 조치원역에서 버스정류장까지 165m 단축
- 환승시간 3분대에서 1분대로 개선
부서:철도정책과 등록일:2015-09-24 11:00
한가위 명절연휴를 맞이하여
조치원역 환승통로가 25일(금)에 조기 개통된다.
주변 3개소에 엘리베이터도 신설되어
철도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조치원역 환승통로(강합성교, 51.15m)는
조치원역 환승통로(강합성교, 51.15m)는
역사 2층 맞이방에서 서쪽(정부세종청사)방향으로
설치되어 버스정류장까지 직접 연결한다.
기존에 비해 환승거리는 165m(260m→95m)를,
환승시간도 2분(3분→1분) 단축하게 되었다.
이번 조치원역 환승체계 구축으로,
이번 조치원역 환승체계 구축으로,
조치원역 서쪽(침산리) 방면에 거주하는 시민과
인근 대학교(고려대, 홍익대)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편리한 철도 환승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기존에 없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특히, 기존에 없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에게도
철도 환승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3개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의 결실이다.
이번 사업은 3개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의 결실이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총 사업비 2,43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세종시가 엘리베이터 등 유지관리를 맡게 되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환승통로와 연결되는 침산리 일원의
기존2차로 도로를 올해 말까지 4차로로 확장할
계획으로, 낙후된 조치원역 서편 도시개발에도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기존에 있던 조치원역사 남측의 노후 된
또한, 기존에 있던 조치원역사 남측의 노후 된
보도육교는 철거할 예정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와
주변 미관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국민들이 편리하게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국민들이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택시정류장으로부터
철도역까지 환승하는 거리와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2009년부터 환승통로 설치, 철도역 교통광장
개선과 보행자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철도역
환승동선 개선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철도이용 불편사항을 수렴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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