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문화.상권.청년 살리는 도시재생" 컨퍼런스 개최

"문화·상권·청년 살리는
도시재생" 컨퍼런스 개최

- 문화부·중기청 협업모델,
  국내 선도지역 및 선진국 도시재생 경험 공유

부서:도시재생과    등록일:2015-10-20 11:00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
주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연말까지 총 4회에 걸친 도시재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①「국내 선도지역 사례를 통해 본 시사점」,
②「도시재생과 문화·상권·청년창업 분야 등과의
   연계협력방안」,
③「미국·영국 등 선진국 사례로 본
   국가·지자체·주민 등 주체별 역할과 사업추진
   프로세스」등 국내·외 도시재생 추진사례와
국가 도시재생 R&D 연구결과를 공유하여
참여주체의 역량을 제고하고 지자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문화부·중기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차·3차 컨퍼런스는 “지역문화와 지역상권
기반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공동연구를 통해 개최하는 행사로,
부처간 사업의 협력 및 연계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1차 컨퍼런스 : 10월 22일, 목) “선도지역 및
해외사례로 본 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도시재생지원기구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서수정 박사가 국내 선도지역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계획수립,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
지자체의 효과적인 재생사업 추진방안 및
중점고려사항을 설명하고,

도시재생 R&D의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연구총괄책임자인 한양대학교 구자훈 교수가
일본의 중소도시사례를 중심으로한
중심시가지(원도심)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는 지자체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2차 컨퍼런스 : 10월 28일, 수) “문화·예술·관광과
연계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후원으로 개최된다.

문화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조광호 부연구위원이 “도시재생사업에서
문화예술 연계를 위한 실행프로세스 제안”,
김향자 선임연구위원이 “도시재생사업에서
지역활성화를 위한 관광의 역할”을 발표하고,
공간문화 기반의 지역 재생사업 추진사례도
소개된다.

(3차 컨퍼런스 : 11월 18일, 수)
“상권활성화·청년창업과 연계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중소기업청과 공동후원으로 개최된다.

중기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류태창 박사가 “도시재생사업과 상권활성화사업
연계방안”을 발표하고, 청년문화와 청년인력을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도 소개되어,
도시재생사업에서의 청년의 참여와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한다.

(4차 컨퍼런스 : 12월 16일, 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전략”을 주제로 미국·유럽 등 저명한
도시재생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컨퍼런스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단순한 외국사례 소개가 아니고
재생사업에서의 지자체·주민·전문가 등
주요 주체별 역할, 국가 지원체계, 사업진행
프로세스 등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그 시사점에 대해 논의한다.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지자체 도시재생사업에
국내 선도지역 및 선진국의 도시재생 경험,
문화부·중기청과의 공동연구(R&D)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히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부처간 협업모델 및
체계적 지원시스템 마련 등 지자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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