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8일 월요일

남경필 지사,“이제는 도의회가 결단해야. 어떻게든 보육대란 막겠다”

남경필 지사,
“이제는 도의회가 결단해야.
어떻게든 보육대란 막겠다”

○ 18일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 20명과
    누리과정 예산 관련 간담회 가져
○ 남 지사,“이제는 경기도의회가 나서 줄 때.
    끝까지 설득하겠다.”
- “정말 해결이 안 되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대책 고민”
- “경기도에서만큼은 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방법 동원”등 밝혀
○ 참석자들,“아이들 따뜻하게 해줄
    난방비도 문제가 된다.”
    “아이들 밥 먹일 돈도 없어진다.”며
    절박한 현장의 목소리 전해



20일 보육대란을 앞두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의 결단을
호소하는 한편, 경기도에서만큼은 보육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
남경필 지사는 18일 오전 10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10명과
한국유치원연합회 경기지회 소속 유치원 원장 10명 등
20명의 유치원·어린이집 원장과 함께
누리과정 예산관련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
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지금은 의회가 나서야 할 때다.
이 기우 사회통합부지사와 역할을
분담해서 양당을 설득하겠다.”면서
“일단 경기도에서만큼은 보육대란의
급한 불을 끌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어 남 지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해결이 안되면 집행부에서 할 수 있는
대책을 고민하겠다.
경기도에서만큼은 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들은 “당장 20일부터 교사들의
급여일인데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과
선생님의 마음 고생이 심하다.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일인데 서로 책임을
미뤄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
이들은 “불이 났는데 불을 끌 생각은 안하고
어떻게 끄는가만 고민하고 있다. 답답하다.
이러다 다 타버린다.”면서 “내일 모레 일어날
일인데 해결책은 없다. 정치권에서는
기다리라는 말만 하는데 보육대란이 일어나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라고 하소연했다.
​
또, “현재 준예산체제인데 예산이 나오지
않으면 교사 인건비가 엄청난 부담이다.
20일이 넘어가면 교사 급여를 지급하지 못해
체불문제가 생긴다. 해결 안되면 학부모들의
동요 등 수습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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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치원 원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학비지원금 의존도가 80%다.
인건비 뿐 아니라 아이들을 따뜻하게 해줄
난방비도 문제가 된다.”라며 “교사는 우리
식구니까 고통을 분담할 수도 있지만 가장
큰 피해는 아이들이 보게 된다.”고 호소했다.
​
은행차입도 어렵고, 2월 1일이 되면
어린이집 아이들의 급·간식비 지원 중단으로
더 심각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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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린이집 원장은 “돈을 빌려 운영을
하려고 해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모두 차입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2월 1일부터는
아이들 먹일 돈도 없어진다.
누리과정 22만원 안에 급·간식비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당장 아이들을 굶길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절박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
이에 대해 남 지사는 경기도에서 만큼은
보육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하며 교사와 아이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대한 평상의 교육 수준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담당부서) : 보육정책과
연락처 : 031-8008-2571
입력일 : 2016-01-18 오후 12: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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