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4일 목요일

[참고] 자기부상열차 8분만에 스톱... 첫발부터 '덜컹' 관련

[참고] 자기부상열차 8분만에 스톱...
첫발부터 '덜컹' 관련

부서:광역도시철도과   등록일:2016-02-04 11:14
 
 
 
‘16.2.3(수) 자기부상철도 시범노선 개통 시승행사 중
비상제동이 걸리고 부상이 가라앉으면서 10여 초간
정차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이는 시승행사를 위한 이례사항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며,
자기부상열차의 안전운행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기계연구원 등 ‘자기부상철도 R&D 사업단’에 의하면
시승행사를 원활하게 마치기 위해 워터파크역(#5)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함

이에 따라 종점 용유역(#6) 앞 곡선부 진입 전
시속이 제한속도(35km/h)보다 약 3km/h 초과함에 따라
안전을 위해 급제동이 걸림

* #5∼#6번 역간 거리 1,150m, #5번 역에서
  800m 지난 후 비상정지 발생
그 충격으로 부상이 가라앉으면서 궤도와
차량간 마찰이 발생하고 정지하였으며 관제실에서
바로 자동부상시켜 출발함

이러한 이례사항에 대해서도 정지하는 일이 없도록
현재 보완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상기 정차는 역사 무정차 통과라는 이례사항이
사전에 정한 ‘자동운행패턴’으로 설정되어 있지 않아
나타난 현상으로서, 재발방지를 위해
어제 영업운행 종료 후 4개 편성 모두에 대해
역사 무정차 통과시 속도를 적절히 줄이도록
‘속도제어 프로그램’ 보완을 완료함

이와 관련 향후 보도 시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① 어제 개통식 및 시승행사 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47회 모든 역사에서 정차하는
정상운행을 하였으며, 3,256명의 승객이
자기부상열차에 탑승했는데 다른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음

② 현재는 행사 등 이례상황에 대해서도
운행이 안정적으로 될 수 있도록 보완해 가는
안정화 단계이며, 향후 사소한 장애도 철저히
보완해 나갈 계획임

③ 현재 추진 중인 ‘자기부상철도 안정화 및
성능개선 R&D 사업('13.12~'17.4)’을 통해
급제동 시에도 부상은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술 수준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임
< 보도내용 (동아일보 조간, 2.4) >
자기부상열차 8분만에 스톱... 첫발부터 ‘덜컹’ 관련

- 개통 시승행사 시 종착역인 용유역을 앞두고 급정거,
  선로위에 내려앉았으나 10여초 뒤 다시 움직여 목적지 도착
- 열차가 선로와 부딪치는 충격으로
   승객들이 한쪽으로 갑자기 쏠렸고 열차주변
   큰 먼지가 일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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