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부산시, 주민에 해수 담수화 수돗물 선택권 주기로’ 보도 관련

[참고] ‘부산시, 주민에 해수 담수화 수돗물
선택권 주기로’ 보도 관련

부서:수자원산업팀    등록일:2016-12-19 20:58

부산 기장 해수담수화 플랜트는

국토교통부의 연구개발 혁신과제의 하나인

‘해수담수화플랜트 사업단(’06.12∼‘14.11)’의 기술 실증과

참여 기업(두산중공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실적확보 및

부산시의 낙동강 취수원 수질 악화로 인한 신규 취수원 확보,

해수담수화 허브센터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되어 ‘14.12월 준공되었습니다.

그러나, 해수담수화 플랜트가 고리 원자력 발전소 인근에

위치하여 방사성 물질 오염을 우려한 일부 주민들의

담수화 물 공급 반대로 인해 약 2년간 가동을 하지

못하였으나, 부산시에서 금번에 주민들간의 갈등 해소와

물 선택권 보장을 위하여 해수담수화 수돗물 전용관로

설치를 통해 원하는 주민에 한하여 ‘18년부터 해수담수화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부산시의 기장 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19년까지 역삼투압방식

해수담수화 플랜트 공정고도화 기술을 개발하여

전력소비량 저감 등 수돗물 생산 단가가 절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장 해수담수화 플랜트 성과를 바탕으로

해수담수화 사업을 7대 신산업의 하나로 육성하고자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중동지역 맞춤형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술을 UAE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대산임해산단 해수담수화 선도사업 및

국내 임해지역 M/P 수립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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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보도내용 (연합뉴스, 12.19.) >
◇ 부산시, 주민에 해수 담수화 수돗물 선택권 주기로
- 93억원 들여 전용 관로 매설...원하는 주민에게 선택적 공급
- “수질 대책 없는 일방적 물 공급에 주민 반목 부추켜” 반대도
- 부산시, 기장 앞바다는 청정바다로

  수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