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대형 건설현장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맞손’
평택시 등록일 2016-12-27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시행 또는 시행예정인 대형 건설공사
6개 사업주체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날 평택시와 협약을 맺은 건설회사는
고덕신도시에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동양건설산업, 제일건설㈜을 비롯하여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승윤종합건설㈜,
서정동에 호텔을 건립하는 ㈜다스씨앤이 참여했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평택시와
건설공사 사업주체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협력사업, 협력방법을 정하는 내용이며,
평택시 관내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대해서는
평택지역 소재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 포함)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평택시와
상생협력을 맺는 건설업체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이 협약을 통하여 상생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7월 관내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부서(하도급관리팀)를 설치하였으며,
지난 10월에도 현대건설 등 5개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또한 관리대상 대형 공사현장 70개소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하고 분야별 지역업체 현황 등 다양한
지역정보를 제공하여 건설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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