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민과 함께 2040 장기발전 청사진 그린다.
○ 27일 푸르미르호텔서 장기발전계획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착수보고회 개최
○ 핵심 발전전략 발굴 및
생활권 별 인프라 배치계획 등
○ 시민참여형 비전 수립 위해
1천여 명의 시민 추진단 결성 예정
화성시 등록일 2018-07-27
화성시가 27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 착수보고회’와 함께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및
실무기획단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기발전계획은
지난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재수립하는 것으로,
그간 급격한 도시변화와 4차 산업혁명,
정부 정책 방향 등에 적극 대응하며 시민 참여형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정, 안전, 산업, 경제, 문화, 관광, 복지, 교육,
교통 등 시정 전반을 다룰 예정이며,
기간은 2019년부터 2040년까지 단기(2019년~2022년),
중기(2023년~2030년), 장기(2031년~2040년)
3단계의 발전전략으로 구분된다.
이에 시의원, 대학교, 화성상공회의소,
정책연구원, 환경운동연합,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 3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위촉됐으며, 각 실과소 담당 공직자
53명이 실무추진단으로 결성됐다.
또한 오는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읍면동별로 40명씩
총 1천여명의 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원탁토론회,
아카데미, 공청회 등을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낼 방침이다.
서 시장은 “이번 장기발전계획을 토대로
2040년까지 지속가능한 화성시의 초석을 다질
종합 추진전략을 세울 계획”이라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2019년 7월 화성비전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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