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 가져
- 최소 400개 업체 혜택 받는다.
담당부서 : 일자리창출과
담당자 : 허원영 (☎031-8024-3513)
보도일시 : 2019.2.28.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특례보증이란 평택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주는 제도이다.
시는 2011년 처음 2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3억원을 출연해오다
최근 인건비 상승 등 경영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극복하도록 하기 위해
2018년엔 추경 포함 8억원으로 늘렸으며,
올해에는 본예산에 8억원을 반영했다.
한편 지난해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 건수 및 금액은 404건, 69억5천3백만원이며,
주로 매출감소에 따른 인건비 충당, 원재료구입,
인테리어 등의 목적으로 대출금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은
업체 당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여
이번 출연으로 연 400명 이상의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앞으로도 평택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는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개시 2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으로
사업주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031-653-8555)이나
평택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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