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 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
2019년 12월 27일 착공
- 행정중심복합도시 육성 위해 1년 조기착공…
2024년 개통 목표
- 통행시간 34분 단축(108→74분),
연간 7,404억 원 절감 기대
- 수도권-충청권 간 연계강화 통한
지역균형발전 촉진
담당부서서울세종고속도로팀
등록일2019-12-26 11:00
[참고]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 1~2년 앞당긴다..
보도 관련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7/05/12.html
경기도, 서울~세종 고속도로
추진계획 발표 환영 논평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5/11/blog-post_29.html
서울-세종 고속도로, 민자사업으로 추진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5/11/blog-post_45.html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경제 중심의 서울특별시와
행정 중심의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결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
(세종, 천안, 안성 및 청주 통과) 공사를
2019년 12월 27일(금)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세종~안성 구간은
2017년 7월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후
조속하게 설계를 추진하여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착공할 수 있게 되었다.
* 안성∼성남 구간 : ʼ17년 착공,
성남∼구리 구간 : ʼ16년 착공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정
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되어
조기 구축을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 9.6조 원, 연장 128.1km,
왕복 4~6차로 신설노선이며,
앞서 착공한
안성~구리 구간은 2022년 12월,
이번에 착공하는 세종~안성 구간은
2024년 6월에 개통하는 것이 목표이다.
세종~안성 구간은 세종분기점을 시점으로,
남안성분기점을 종점으로 하는
본선(55.9km)과 연기나들목에서
오송신도시를 연결하는 오송지선(6.2km)으로
구성된다.
당진~영덕, 경부, 평택~제천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하여 기존 고속도로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5개의 나들목(세종, 연기,
동천안, 서운입장, 금광하이패스)을 통해
인근 지역주민들이 고속도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설할 계획이다.
* 나들목 명칭은 추후 관련기관 협의 후
최종 확정될 예정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세종까지 통행시간은
평일기준 약 34분(108→74분) 단축되며,
경부선은 기존대비 12%(일 평균 1.4~2.5만대),
중부선은 20%(1.7만대) 내외의
교통량 감소가 예상된다.
또한 통행시간 단축,
차량운행비용·환경오염·교통사고 감소 등
연간 약 7,404억 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수도권과 충청권 지역 간 연계강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이번 세종~안성 구간 착공으로
국토간선 도로망(7X9+6R)의
남북2축 지선을 구성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전 구간이
본격적인 건설 절차에 진입”하였다면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조기개통을 계기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도,
세종~안성 고속도로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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