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9년 계약심사 운영으로
69억9천3백만원 절감
담당부서-감사관
담 당 자-김석봉 (☎031-8024-2172)
보도일시 : 2020 1. 8.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도 계약심사 제도 운영으로
공사·용역·물품 분야 297건의 사업에서
시민의 재산 69억9천3백만원을 절감했다.
시는 2010년부터 감사관(기술감사팀)에서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면서 잘못 산정된
물량 및 단가, 각종 제비율을 조정하는 한편,
현장 확인을 통해 여건에 맞지 않는
불필요한 공정을 없애고
시공방법을 개선하는 등 설계오류로 인한
예산낭비를 최소화하여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4년 계약심사제도 운영 평가’에서
도지사 표창(우수)을 수상하고,
2019년 평가에서도 표창(장려)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 증가 및 양
적 규모 확대로 각종 개발사업 수요가
커짐에 따라 매년 사업예산 또한
증가하고 있어 적정한 원가 산정을 통한 예
산절감도 중요하지만,
실적을 위한 무조건적인 감액보다는
공공 사업의 품질도 고려한 합리적인
비용 산출로 발주부서의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재정 운영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사업추진의 타당성, 적법성 등을
세세하게 검토하는 한편, 지속적인
이행실태 점검을 통한 심사제도의 정착으로
건전한 지방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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