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9일 일요일

평택시, "미군부대 사망자 2명, 코로나19와 무관"

평택시, "미군부대 사망자 2명,
코로나19와 무관"
- 2020년 3월 27일 미군 측에 확인 요청,

 “무관하다”는 답변 통보 받아

담당부서 : 한미협력과
담당자 : 황진규 (☎031-8024-5320)
보도일시 : 2020.3.28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한미군 측 확인 결과,
최근 발생한 미군부대 내 장병 2명의
사망 원인은 코로나19와 무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3월 28일 밝혔다.

부대 내에서, 연이은 미군 장병 사망과
비슷한 시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언론 및
지역 인터넷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사망한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미군 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으며,
27일 코로나19와는 무관하다는 답변을
통보 받았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미군부대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부대 내 방역 강화와 영외 거주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면서
“미군 측의 코로나19 관련 협조 요청 시,
적극적인 검사 지원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