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범대위, 서철모 화성시장과
‘군공항 특별법’개정안 저지를 위한
국회 앞 1인 시위 개시
○ 화성시 범대위, 개정안 저지 위해
국회 정문 앞 1인 시위 돌입
○ 화성시-무안군,
7월 8일 국회 공동 반대 성명 발표 후 첫 활동
○ 향후 특별법 개정 시도 여부에 따라
무안군 범대위 등 전국 단체와 투쟁할 계획
화성시 등록일 2020-07-09
[참고]
‘군공항 특별법’개정안 반대 국회의원,
화성시의회, 시민단체 성명 발표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이하 화성시 범대위)가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
저지를 위한 국회 앞 1인 시위를 7월 9일부터
시작한다.
화성시 범대위는 2020년 7월 8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화성시-무안군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6월 8일 광주광역시 이용빈 의원 등 15인과
7월 6일 수원시 김진표 의원 등 17인이 발의했다.
화성시와 무안군은 예비이전후보지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는 개정안의
부당성을 지적하면서, 군공항 이전 시도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을 천명했다.
이날 진행된 1인 시위는 국회 성명 발표 후
화성시 범대위의 첫 활동이다.
화성시 범대위는 이날 국회 정문 앞에서
‘일방적 밀어붙이기 위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악 결사 반대’,
‘화성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악 결사 반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쳤다.
홍진선 화성시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향후 특별법 개정 시도 여부에 따라
무안군 범대위 등 전국 단체와 투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회 현장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박연숙 화성시의회 군공항특위 위원장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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