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한다!
- 평택시, 민선7기 2주년 맞아
비대면 언론인 간담회 개최
보도일시-2020. 7. 9. 배포 즉시
담당부서-소통홍보관
담 당 자-김상모 (031-8024-2110)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2020년 7월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종호 부시장, 실․국․소장 등
최소한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년간은
그 간 부진했던 사업들을 정리하고
평택시 현안들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는 바쁜 시간들이었다”면서,
먼저 코로나19 대응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평택시는 코로나19와 관련
▲선별진료소 7개소 설치와 강도 높은 방역
▲주한미군과 확산방지 공조
▲해외입국자 무료검사 전국 최초 실시
▲관내 초․중․고 열화상 카메라 설치(58개교)
▲임신부, 70세이상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마스크 무료 공급 등
방역 성과와 함께,
▲재난기본소득 지급
▲평택형 소상공인․프리랜서 긴급지원
▲평택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착한소비운동, 착한임대인
확산 캠페인 전개 등 경제살리기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비대면 문화 확산, 빅데이터 본격 활용 등
스마트화 가속, 위험대응 일상화 등
새로운 변화들이 사회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평택시는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혁신연구단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과제와
평택시에 맞는 실현 가능한 모델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야별 성과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시는 수소경제와
반도체․자동차 관련 미래산업 육성,
청년 숲 특화 콘텐츠 개발 등
평택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는 한편,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환경 분야는
미세먼지 저감, 맑은 물 순환 도시 조성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는
종합적 계획 수립과
혁신교육지구 교육 지원,
교육비 지원 등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서부복지타운 건립,
청년․신중년 지원 조례 제정과
나눔문화 활성화로 더불어 누리는
따뜻한 복지 기반도 조성한다.
민선7기 초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 불균형 해소에도
힘을 기울인다.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서부지역 개발과 구도심의
도시재생을 통해 균형 발전을 이루고,
사람 중심의 도시개발로
개발 패러다임도 전환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
▲농가 소득 증대 및 미래 농업경쟁력 향상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관광지 조성
▲시민 안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
▲협치와 혁신의 지속적 추진 등
민선7기 후반기에도 한 단계 더
도약을 이루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정 시장은 “평택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하고
실행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알찬 시정운영으로 시민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용기와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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