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안심 회의실 조성
○ 30인까지 참석 가능하도록
안심 테이블에 투명 가림막과
무선마이크 설치
○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출장소 및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 예정
화성시 등록일 2020-06-30
화성시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대규모 인원이 이용할 수 있는 안심 회의실을
조성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면 회의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바이러스 감염 및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회의공간을 만든 것이다.
안심 회의실은
시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 마련됐으며,
한 번에 3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테이블은 무선 마이크 장비와
상단 3면에 투명 가림막이 설치돼
참석자 간 원활한 소통과 명확한 의사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회의실 이용 전후 방역소독과
회의 참석자에 대한 체열, 입출입 관리,
안전수칙 준수 등 방역수칙을 강도 높게
준수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는 민·관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안전한 토론공간에서 양질의 방안을 도출해
시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 회의실은 30일
‘화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기회의’공간으로 첫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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