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1년 착공 순항
○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행정안전부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 2020년 하반기 보상 착수,
2021년 단지조성 착공
문의(담당부서) : 도시정책과
연락처 : 031-8008-4875 2020.07.01 13:07:23
[참고]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2020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5/blog-post_22.html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내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6일 2020년 제2차 중앙투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고양시-경기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행안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매년 3차례 개최되며 지방재정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재정이 투입되는
신규투자사업이 총 200억 원 이상일 경우
타당성 및 필요성에 대해 심사를 한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이미 지방공기업평가원 타탕성 검토를 통과해
사업을 추진중으로,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고양시가 공사채 발행을 위한 출자 및
정책지원금을 1,044억 원가량 투입함에 따라
진행돼 왔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난 3월 1차 심사에서는
주변 사업지구를 고려한 수요 및
타당성 문제로 재검토 의결돼
일부 우려가 있었지만,
이미 확보된 기업 수요와 차별화된 사업계획,
경쟁력 높은 입지여건 등 재검토 의견에 대한
조치계획을 충분히 반영해
2차 심사를 원활하게 통과했다”면서
“사실상의 모든 선행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실시계획인가만 남았다”고 말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일대 85만여㎡에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산업,
방송영상콘텐츠 사업 등
차세대 혁신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재까지 IT·BT 등 260여 개 기업이
입주의향을 밝힌 상태며,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나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구축 등을
희망하는 다양한 기관과 협회가
추가로 입주의향을 제시하고 있다.
2020년 7월 현재 2021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실시계획인가 신청 및 관계기관 협의를 시작하고,
하반기내 지장물조사를 완료하고
보상절차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성장한계에 부딪힌 고양시에
신성장 거점을 조성해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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