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어린이집 등 민간 건축물에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
○ 어린이집, 요양병원, 숙박시설, 영화관,
연립주택 등 민간건축물 인증 지원
○ 내진성능평가 최대 27백만 원,
인증수수료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
화성시 등록일 2020-07-22
화성시가 민간건축물의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비용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첫 도입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도’는
민간 건축물들이 자발적으로 내진성능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다.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시설물에는
인증마크를 부착해 시민 누구나 쉽게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건축물의 가치 또한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증 대상은 어린이집, 요양병원, 숙박시설,
영화관, 연립주택 등 민간건축물로써
건축주, 건축물 소유자, 사업주체,
시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연말까지 상시 가능하며,
화성시 안전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지진안전 시설물로 인증되면
인증서와 함께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인증명판,
내진성능평가비용 최대 27백만 원,
인증수수료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공경진 안전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보다 안전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화성시 관내에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사업을 진행 중인 곳은
동탄 풍성위버폴리스 아파트
총 1개소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