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발안만세시장
‘화재 알림 시설사업’ 선정
○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 효과
○ 서철모 화성시장
“시민들 전통시장 더 많이 찾는 계기 될 것”
화성시 등록일 2020-07-27
화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사업’ 공모에서
발안만세시장이 선정됐다고 7월 27일 밝혔다.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사업은
발안만세시장 내 개별점포별에
화재 감지시설(불꽃, 연기, 온도감지기 등)을
설치하고
공용부분에도 화재감시용(방범 기능 포함)
CCTV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이번 화재 알림 시설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함을 느껴 지역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게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장상인들 역시 화재감지기 설치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
더 많이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2020년 제6차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
설치사업’은 경기도 2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11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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