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전국 주요거점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 기반 마련
- 서해선 경부고속선 연결 -
안중에서 서울까지 약 30분
- 평택~부발선 - 평택에서 강릉까지
약 1시간 20분
- 평택 전역에서 고속철도 서비스
접근성 향상 지역발전 및 균형발전 효과
보도일시-2021. 06. 30. 배포 즉시
담당부서-교통행정과
담 당 자-김태준 (031-8024-4982)
[참고]
화성시, 경기도, 오산시, 평택시와
‘GTX-C노선 연장’ 촉구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11/gtx-c.html
평택항과 서해-경부선 잇는
‘포승~평택 단선철도’,
경기도 노력으로 추진 ‘청신호’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1/blog-post_41.html
GTX C노선 평택 연장 급물살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5/gtx-c.html
평택시, 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3/blog-post_21.html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월 29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평택~부발선이 신규사업으로
최종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 기본방향,
노선 확충 및 건설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이번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평택~부발선 노선이 반영된 것으로
최종 발표됐다.
주요 거점 간 고속연결 및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사업으로
반영된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사 중인 서해선 평택안중역(가칭)을
지나는 노선이다.
지금까지는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개통으로
평택 서부지역과 서해안 지역 간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돼 왔다.
여기에 더해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이
이번 계획에 최종 반영됨에 따라
평택 안중에서 서울까지 약 30분대에
이동 가능해져 평택 서부지역에서
서울 간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일반철도 고속화사업으로 반영된
평택~부발선은 평택, 안성, 이천 등
경기남부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포승~평택선, 여주~원주선,
경강선과 연계해 평택항에서 강릉까지
대한민국 동서축을 철도망으로
직결하게 된다.
평택에서 강릉까지 이동시간도
기존 약 2시간 40분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대폭 줄어들어
여객 및 물류수송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로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철도망 구축 기반을 마련했으며,
동부권 평택지제역 SRT와
수원발KTX(‘25년 개통예정),
서부권 평택안중역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으로
동・서축 고속철도망이 구축되어
평택 전역에서 고속철도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고,
평택시 지역발전 및 균형발전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국가철도망 계획 발표로
평택에서 전국 주요거점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길이 열렸다”면서,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과
평택~부발선 일반철도 고속화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된
철도사업들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고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실시계획 승인・고시, 공사 착공 및
준공의 절차를 거쳐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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