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4개시 숙원사업
‘평택~부발 단선전철’,
정부 예타조사 대상 선정
○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 2021년 8월 24일 제5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심의 결정
○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연결하는 철도 사업
○ 경기도,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문의(담당부서) : 철도정책과
연락처 : 031-8030-4832 2021.08.25 16:45:59
[참고]
평택시, 평택~부발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환영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8/blog-post_27.html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나라 중부지역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평택~부발 단선전철’이 사업 본격화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이
지난 8월 24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2021년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8월 25일 밝혔다.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연결되는 철도 사업으로,
경기 남부 4개 시 도민들의 숙원사업이다.
향후 경부선 및 경강선과 연계해
철도 비수혜지역인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편의를 증대하고,
동서축 내륙철도망인 포승~평택~부발~
원주~강릉구간 중 마지막 미 연결구간을
연결함으로써 동서 간 철도네트워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재까지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안성시에 최초로 놓이게 될
철도사업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도내 31개 시군 지역 모두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도는 2019년 5월 27일
용인·평택·안성·이천과 함께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국토부에 건의하였으며
지난 3월에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본 사업의
적극 추진을 요청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해당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노력해왔다.
이 같은 노력에 지난 6월에는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2021~2030)’에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이 포함되기도 했다.
앞으로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지자체 및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KDI 등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평택~부발 단선전철은
서쪽 끝 평택항에서 동쪽 끝 강릉을 잇는
대한민국 동서횡단축을 구성하고 있어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평택·안성·용인·이천과 강원도를 연결하고,
나아가 서해선과 경부선, 경강선을
연계하는 중요한 축인 만큼
지자체와 함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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