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저소득층 어르신에
목욕비와 이미용비 지원한다.
○ 지난달 ‘화성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공포
○ 6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해
2022년 7월 1일부터 시행
○ 1인당 연간 최대 12만 원씩
바우처카드로 지원 예정
화성시 등록일 2021-12-09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열악한 주거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관리가 힘든 저소득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목욕 및 이미용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22일 송선영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12월 6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2년 7월부터 75세 이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연간 최대 12만 원씩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바우처카드로 지원되며,
관내 목욕 및 이미용업소 중
바우처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내년 추가경정 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NH농협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관내 업소의
바우처카드 가맹점 등록을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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