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의 도민청원 1호
동인선 조속 착공 약속.
연내 현실화 가능성 커져
○ 경기도 도민청원 1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전 구간
조속 착공에 청신호
- 기재부 20일 해당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 심의 완료
- 재검토 심의 완료로 연내 착공 가능성 커져
○ 김동연 지사, 지난 2월
동인선 공사 현장 찾아
조속한 재검토 완료 촉구 약속
- 도, 5개시와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기재부․국토부에 건의문 전달 등 노력
- 1호 도민청원에 대한 약속.
연내 지킬 수 있게 돼
문의(담당부서) : 철도정책과
연락처 : 031-8030-4832
2023.07.21 15:43:37
[참고]
김동연, 민선8기 도민청원 1호에 답하다
“도민들의 우려 충분히 공감.
동인선 전 구간 조속 착공 위해
정부에 건의할 것”은
동탄 철도교통허브로 도약
- 인덕원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에
"능동역"추가 확정은
인덕원선 능동역 추가 확정...
동탄 철도교통허브로 도약은
경기도 도민청원 1호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동인선) 건설공사
전 구간 조속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공사 현장까지 직접 찾아가
조속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약속도
연내 현실화 가능성이 커졌다.
7월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20일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완료했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타당성 재조사 대상이나
매몰 비용이 큰 경우
효율적인 대안을 검토하기 위한
행정절차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8월
4개 역 추가에 따른 사업비 증가 등을
이유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하면서 공사가 중단됐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28일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조금이라도 빨리 마무리돼
착공하지 못한 남은 구간도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인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공동건의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 약속 이후 경기도는
3월 기획재정부와 국토부에
사업의 시급성과 도민의 열망을 담아
건의문을 전달하고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하는 등
조속한 심의 완료를 촉구했다.
또한 경기도와 수원, 화성, 안양,
의왕, 용인 등 5개 시가 함께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연내 착공을 위한
기관별 사전 준비사항을 확인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도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가 완료된 만큼
올 연말까지 동인선 전 구간이
착공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 실무협의회를 이어가는 한편
국가철도 공단과도 협력관계를 맺고
공사 발주를 위한 입찰공고, 적격심사,
계약 완료 등의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도민의 자유로운 참여와 의견수렴을 위해
도민청원 성립요건을 30일 동안
5만 명 이상 동의에서 1만 명 이상으로
대폭 완화했다.
‘동인선 착공 지연 불가.
20년 기다린 5개 시 주민의 숙원’ 청원은
지난 1월 14일 처음 도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후 19일 만인 2월 2일
도지사 답변 성립요건인 1만 명을
처음 돌파해 도민청원 1호가 됐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화성 동탄에서 수원, 용인, 의왕을 거쳐
안양 인덕원을 잇는 37.1㎞ 길이의
복선철도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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