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7개 공공기관 ‘0.5&0.75잡’ 제도 도입
○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 추진
○ 경기도 공공기관 17개 참여,
새로운 단축근무제 도입 및 확산
담당부서 : 경기도일자리재단
연락처 : 031-270-9769
등록일 : 2024.12.18 14:05:37
[참고]
경기도, 주4.5일제 추진 관련
기업 간담회 개최.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 마련은
2024년 6월 19일(수),
윤석열 대통령 주재
2024년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 개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경기도 산하 17개 공공기관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0.5&0.75잡을 도입한다.
이에 도 내 17개 공공기관은
12월 18일 경기도청에서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0.5&0.75잡 제도 도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0.5&0.75잡’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밝힌
민선8기 후반기 중점 과제 중 하나로,
경력단절을 우려해 육아, 가족돌봄 등
단축근무가 필요한 사람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주 40시간 기준으로 근무시간을
20시간(0.5잡) 또는
30시간(0.75잡)으로 단축해
다양한 근무 형태를 지원하고
근로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혁신적인 근무제도다.
협약식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킨텍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 17개 기관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경기도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은
▲참여자 지원
▲맞춤형 컨설팅
▲규정개선
▲보전금 지원 등 ‘0.5&0.75잡’ 제도 안착과
확대를 위해 공동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늦어도 다음달까지는
모두 0.5&0.75잡을 시행하게 된다.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 관계자는
“0.5&0.75잡 제도를 활성화시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제도를
경기도가 선도하고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 경기도 공공기관 대상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경기가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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