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경기도 산하 17개 공공기관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0.5&0.75잡을 도입

경기도 17개 공공기관 ‘0.5&0.75잡’ 제도 도입
○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 추진
○ 경기도 공공기관 17개 참여, 
    새로운 단축근무제 도입 및 확산

담당부서 : 경기도일자리재단
연락처 : 031-270-9769
등록일 : 2024.12.18  14:05:37

[참고]
경기도, 주4.5일제 추진 관련 
기업 간담회 개최.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 마련은

2024년 6월 19일(수), 
윤석열 대통령 주재 
2024년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 개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경기도 산하 17개 공공기관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0.5&0.75잡을 도입한다. 

이에 도 내 17개 공공기관은 
12월 18일 경기도청에서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0.5&0.75잡 제도 도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0.5&0.75잡’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밝힌 
민선8기 후반기 중점 과제 중 하나로, 
경력단절을 우려해 육아, 가족돌봄 등 
단축근무가 필요한 사람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주 40시간 기준으로 근무시간을 
20시간(0.5잡) 또는 
30시간(0.75잡)으로 단축해 
다양한 근무 형태를 지원하고 
근로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혁신적인 근무제도다. 

협약식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킨텍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 17개 기관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경기도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은 
▲참여자 지원 
▲맞춤형 컨설팅 
▲규정개선 
▲보전금 지원 등 ‘0.5&0.75잡’ 제도 안착과 
확대를 위해 공동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늦어도 다음달까지는 
모두 0.5&0.75잡을 시행하게 된다.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 관계자는 
“0.5&0.75잡 제도를 활성화시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제도를 
경기도가 선도하고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 경기도 공공기관 대상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경기가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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