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일 목요일

산업단지 근무 중소기업 근로자들 출·퇴근길 수월해져

산업단지 근무 중소기업
근로자들 출·퇴근길 수월해져

- 25개 산업단지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대중교통과 등록일: 2013-12-31 06:00

“수요가 있는 곳에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를 한다.”
첨단산업 융·복합 산업의 메카로서
창조경제의 역군으로 부상하고 있는
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통근용 전세버스가 크게 확충된다.

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는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단지를
총 25개 고시한다.

현재 통근용 전세버스는 1개의 회사와
1개의 운송계약에 따라
동일 회사 소속원만을 위한
통근 목적의 경우에 허용하고 있어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산업단지 外에는 대기업 소속
근로자들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산업단지는 주로 도시 외곽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1개 중소기업
단독으로는 통근버스를 운행할 수 없어
상대적으로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크게 느끼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감안하여,

- 지난해 고시한 9개 산업단지에 이어
금년에 16개 단지를 추가·선정,
총 25개 단지를 고시함으로써 이들의
출·퇴근길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는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산업단지로
선정된 경우라 할지라도 단지 근로자들의
증가에 따라 노선버스 투입 등으로
교통여건이 달라질 수 있어 택시 및
버스업계와 협의, 지자체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매년 단지의 교통상황을 검토하고
1년 단위로 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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