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군반환기지
맞춤형 투자 정보를 한눈에...
○ 반환이후 오랜기간 방치되고 있는
미군반환기지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담은 투자자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
○ 국내기업은 물론 국외(중국 등)
○ 국내기업은 물론 국외(중국 등)
투자자를 대상으로 홍보 및
투자유치 추진 예정
경기도는 반환 이후 7년 넘게
빈 땅으로 방치되고 있는 주한미군
반환기지에 중국 등 해외 투자자를 비롯한
국내외 민간사업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할
계획이다.
경기도에는
전국 반환기지 면적의 96%에
달하는 173㎢(5,200만평),
34개 기지가 있으며,
산악지 및 한국군이 사용하는
13개소를 제외한 21개소가 개발이
가능한 부지다.
이중 반환이 되지 않았거나
개발이 진행중인 기지 등을 제외하고
파주 캠프 에드워드, 스텐톤, 게리오웬,
동두천 짐볼스 훈련장 등 4개 기지에
대해 투자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홍보 리플렛은 국내 투자여건에 대해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이 쉽지 않은
해외 투자자를 위해 부지 위치, 가격,
용도지역, 지리 여건 등 기본적인
현황 정보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교통.산업 인프라, 개발 여건,
미래투자가치, 특례 및 지원사항 등
투자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을 담아 투자자 맞춤형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한국 부동산에 관심이 높은
중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중국어로도 제작,
투자유치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아울러 국내 기업 및 개발회사,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도 홍보 및 투자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몇 년간 중국인의 한국 부동산
투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주로 투자이민제도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집중되었으나, 최근 수도권과 평창지역까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외국인 투자개발사업 14곳 중 9곳이
중국기업이며 총사업비만 3조원이
넘는 상황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될 투자자
맞춤형 홍보 리플렛은 다양한 내용들을
담았기 때문에, 국내.외 투자자들이
미군반환기지에 대해 많은 관심과
투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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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14-03-09 오전 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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