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스프사의
글로벌 R&D센터 경기도에 들어서
○ 바스프의 글로벌 R&D센터,
성균관대(수원)에 설립
- 2,340만유로(320억원), 석박사급 42명 채용,
성균관대와 공동연구 추진
* 연구분야 : 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자재료 등
○ 바스프,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추진
- 국내 R&D센터 통합본부,
추가 R&D 투자시 경기도 우선 고려
- 지역 우수인재에 대한 장학금, 인턴쉽,
산업연수프로그램 추진
- 관내 유망기업과 공동 마케팅,
아웃소싱, 공동연구 추진
세계적 화학회사인 독일 바스프의
R&D센터가 경기도에 들어선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신우성 한국바스프(주) 대표이사,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
한기원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커미셔너는
18일 오후 2시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독일 바스프사의
글로벌 R&D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지원 및
지역경제활성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독일 바스프는 1865년 하이델베르그
인근의 루트빅스하펜에 설립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발포폴리스틸렌 제품인
‘스티로폴’(Styropol)을 개발한 회사다.
포츈이 선정한 500대기업 중 65위의 규모로
2012년 787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기업이다.
우리나라에는 1954년 진출했으며,
1998년 한국바스프를 설립해 현재
1,028명의 근로자와 2.7조원(2013년)의
총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협약한 R&D센터는
OLED(발광유기다이오드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전자재료의 소재 등
혁신 솔루션을 집중 연구하는 바스프社
의 국내 첫 R&D 센터이다.
해외 기업 중 디스플레이의 종주국인 한국에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관련하여 전자소재
R&D 센터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우성 한국바스프(주) 대표이사는
“경기도는 양질의 연구 인력과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첨단 R&D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있어
최적지”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는 R&D센터 설립뿐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와 성균관대, 수원시 등과
협력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바스프는 향후 추진예정인
국내 R&D센터의 통합본부와
추가 R&D 투자시 경기도 수원시를
우선 고려하기로 하고,
지역 우수인재에 대하여 협약기간인
5년 동안 장학사업, 인턴 십,
산업연수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공동 마케팅, 아웃소싱은 물론
전략적 협업이 가능한 기업에 대해 투자를
진행하는 등 국내 기업과의 협업 및
글로벌화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
등을 통해 바스프와 도내 유망기업의
파트너 십을 구축하기 위한 자문 등의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번 바스프社와의 협약으로
총 2,200억 원의 산업기여효과와 42명의
고급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락처 : 과장 강현도 2180, 구주팀장 이민우 2763
문의(담당부서) : 투자진흥과
연락처 : 031-8008-2763
입력일 : 2014-04-18 오후 1: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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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F(바스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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