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친환경 미꾸라지 농법 연찬회 개최
농업기술센터 ‘생태환경 복원’과
‘농가소득 증대’ 두 마리 토끼 잡아
화성시 등록일 2014-06-09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우정읍
화산리에 위치한 친환경 벼농사
단지에서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업 교육
및
미꾸라지 방류 연찬회를
개최했다.
농약을 쓰지
않아도 제초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미꾸라지 농법은
벼를 이앙한 후 미꾸라지를
논에
입식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기존
농약과
비료사용에 따른 생태계 불균형
개선과
포화상태의 쌀 시장에 새로운
고부가
가치를 통해 소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시는 화산리 친환경 벼농사
단지는
약 50ha의 넓은 면적과 인근의 매향리
평화공원 등을 연계해 자연
생태계 복원
생태학습장으로의 활용도
기대하고 있으며,
남양호 주변 장안면 장안리에도
친환경
농법 단지를 조성하는 등
추가로 친환경
농법 단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인수
기술개발과장은
“최근 도시 소비자들의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친환경 농법 개발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확대와
화성 지역 농산물의 안전한
먹거리
이미지 고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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