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6일 화요일

경남 이전기관 8곳, "찾아가는 지역인재 채용"


경남 이전기관 8곳,
"찾아가는 지역인재 채용"

- 23일 합동설명회 개최 ...
  올해 475명 채용, 10% 지역인재 우선
 
기획총괄과 등록일: 2014-09-15 11:00
 
경남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이
신입사원 채용에 앞서 지역 대학을
직접 찾아간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역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9월 23일,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제7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1차 울산(3.4.), 2차 부산(4.1.),
3차 광주·전남(4.29.), 4차 충북(5.29.),
5차 대구·경북(6.24.), 6차 전북(9.2.)
이번 행사는 경남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8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이전기관들의 신입사원 채용요강 설명,
먼저 입사한 지역출신 선배들과의
상담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경남지역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기업 취업준비 기간이 상당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전기관별 채용상담부스에서
인사담당자가 취업준비생들뿐만 아니라
대학 1,2학년 재학생 대상으로도 1:1로
취업상담을 진행(10:00~17:30) 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대학 간에 업무협약(MOU) 체결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이전공공기관은
지역대학 졸업자를 채용 우대하고,
각 대학에서는 이전공공기관의 임직원을
겸임교수 등으로 채용함으로써 공공기관
조기 지방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업무협약 체결 예정대학(13개교): 거제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남대학교, 경상대학교,
연암공업대학, 영산대학교, 인제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창신대학교,
창원대학교, 창원문성대학, 한국국제대학교
지역 소재 대학으로 찾아가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 설명회」는 경상대에
이어, 10월 28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8회 째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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